마야코프스키, 비틀즈, 엘리엇 스미스 그리고 타마스 웰스 마야코프스키, 비틀즈, 엘리엇 스미스 그리고 타마스 웰스 타마스 웰스(Tamas Wells)의 네 번째 앨범 [Thirty People Away (2011)] 홍보 문구는 다음과 같다. '마음의 전쟁이 끝나는 곳에서 온 위로와 치유의 편지' 그래서 그런지 이 앨범을 여유롭고 편안한 앨범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타마스 웰스라는 개인의 이력과 가사 내용을 애써 무시하는 게 아니라면, 이런 평가는 솔직히 반쪽짜리 평가라고밖에 볼 수 없지 않을까? 그리고 사실, 이렇게만 말하고 나면 이 앨범에 대해 특별히 더 할 말도 별로 없어진다. 관련 소개에서 볼 수 있듯이, 타마스 웰스는 호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버마의 NGO 프로젝트 활동가이다. (현재 한국에서 통용되는 '미얀마'라는 이름은 .. 더보기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1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