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과 공유의 플랫폼 세상. 깜냥 윤상진 지음, 한빛비즈,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제30회 런던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2012년의 올림픽은 사상 첫 'N스크린' 스포츠 이벤트였고, 구글은 이에 대해 "이번 올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멀티스크린 현상이 나타난 국제 스포츠 행사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구글의 조사 결과,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연관 검색의 모바일 기기 사용 비중이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올림픽 관련 검색 건수가 다른 주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우리가 주변에서 실제로 봤듯이, 텔레비전 중계를 보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각종 올림픽 정보를 확인하는 사람들도 무척 많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에 접속해서 올림픽의 새소식을 접하는 상황도 전혀 낯설지 않았다.

[N스크린: 하나의 콘텐츠를 스마트폰, PC, 스마트TV, 태블릿PC, 자동차 등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C-P-N-T(Contents, Platform, Network, Terminal)로 구분되는 산업계 체계 상에서 보다 진보된 스마트 체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중 콘텐츠를 공유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끊김없는 이어보기가 가능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 (출처: 위키피디아)]

 

이쯤에서 잠깐 기억을 더듬어 보자. 불과 4년 전, 베이징 올림픽 때는 어땠는가? 2008년에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이 요즘처럼 이렇게 대중화되어 있었는가? 또 SNS는 어떤가? 지금처럼 광범위하게 활성화되어 있었는가?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때만 해도 전통적인(?) 방식의 올림픽 감상이 일반적이었고, 기껏해야 데스크탑PC를 활용하는 정도에 그쳤다. 하지만, 이젠 완전히 다르다. 텔레비전이나 PC 모니터 화면에 눈을 고정한 채 굳이 한자리에서 올림픽을 감상할 이유가 없다. 아무때고 어디에서나 이역만리에서 펼쳐지고 있는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SNS를 통해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직접 축하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우사인 볼트의 트위터 계정에서는 그가 200미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에, 무려 분당 8만 건의 트윗을 기록했다고 한다). 메달리스트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전세계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시간과 장소를 막론하고 지구촌 사람들은 올림픽 참가선수들에게 동시에 응원을 보냈다. 베이징 올림픽과 런던 올림픽 사이, 겨우 4년 만에 여러 국가에서 수억 명의 올림픽 관람 방식 자체가 변화된 셈이다. 이는 기술의 발달과 함께 소셜 플랫폼의 진화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고, 앞으로의 사회는 (올림픽이 달라진 것처럼) 이런 대변혁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게 불을 보듯 뻔하다.

 

단 4년 만에 수많은 사람들의 행위 패러다임이 바뀔 만큼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는 이런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사회 기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좀 명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에서 N스크린과 SNS를 이야기하며 공통적으로 등장한 단어 하나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플랫폼(platform)'이라는 단어이고, 이것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주는 책이 지금 소개할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깜냥 윤상진 지음, 한빛비즈 출판)]라는 도서이다.

 

 

그러면 과연, 플랫폼이란 무엇일까? 직접적인 설명을 하기 전에, 우선 구글(Google), 이베이(EBay), 애플(App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페이스북(Facebook)에 대해 생각해 보자. 다들 알다시피, 이 기업들은 21세기에 첨단 비즈니스를 하는 데에 있어서 절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전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대표적인 정보통신 관련기업이다. 요즘 우리의 생활 전반과 한시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인터넷을 우리가 매일 이용하면서, 이들 다섯 개 기업과 전혀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일이 도대체 존재하기는 하는가? 일단 데스크탑을 켜서 사용하려면, 거의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라는 운영체제(또는 애플의 운영체제)를 필수적으로 구동시켜야 한다. 그리고 웹상에서 어떤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구글 검색을 자주 이용하게 되고, 하다못해 인터넷 쇼핑을 한 번 하려고 해도 많은 경우 이베이(옥션, G마켓)를 거치게 된다. 우리가 항상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은 어떤가? 데스크톱과 마찬가지로, 애플이나 구글이 만든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나 안드로이드를 언제나 기본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페이스북은? 일반 기업은 물론 각 개인들도 하루에 몇 번씩이나 페이스북에 접속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애쓴다. 이처럼 구글, 이베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을 우리가 매일 이용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 바로 '플랫폼'이다.

 

구글은 인터넷검색 플랫폼(심지어 영어 사전에 google의 뜻이 '검색 엔진을 사용하여 웹에서 정보를 찾다'라고 표시될 만큼, 구글 엔진은 가장 대표적인 검색 플랫폼이다)과 검색광고 플랫폼 그리고 모바일 운영체제 플랫폼(안드로이드)과 애플리케이션 마켓 플랫폼(구글 플레이)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기업이다. 이베이는 전자상거래를 위한 최고의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며, 애플은 구글과 쌍벽을 이루는 모바일 운영체제와 앱 마켓, 또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하는 컴퓨터 운영체제 등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혁신 기업이다. 페이스북은 트위터와 함께 두말할 필요없는 SNS 플랫폼인데, 이렇게 예로 든 다섯 개의 기업 외에도 다수의 각종 플랫폼 기반 대표기업들이 있음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으리라. 플랫폼이라는 건 바로 이런 것이다. 플랫폼은 우리가 어떤 행위를 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가야만 하는 일종의 '무대'이고, 이 체계를 통해 우리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도 하며 스스로 원하는 활동을 누구나 쉽게 수행할 수 있다. 구글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찾고, 이베이 마켓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며, 애플 아이튠즈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즐기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를 통해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구동시키며, 페이스북에 접속함으로써 인간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킨다. 현대 도시 생활을 하는 우리가 단 하루라도 이들 플랫폼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생활할 수 있는가?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스마트폰을 꺼야 한다. 우리가 당장 스마트폰을 끌 수 없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플랫폼의 영향력 아래 놓여있는 것이다.

 

위에서 제30회 런던올림픽이 사상 첫 N스크린 스포츠 이벤트였다고 말했다. N스크린이 가능한 것 또한 플랫폼 때문일 테고, SNS가 활성화될 수 있는 것 역시 플랫폼의 덕분일 것이다. 구글이나 애플 그리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없었다면, 런던올림픽을 감상하는 우리들의 모습도 많이 달랐을 것이다. 올림픽뿐만이 아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 우리들의 플랫폼 의존도가 높아질 테고, 그에 따라 개개인의 행동 방식은 물론 사회 구성원들의 전체적인 행위 패턴도 큰 변화를 겪을 수밖에 없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추천 도서인 [플랫폼이란 무엇인가?]는 향후 우리 삶의 변화에서 중심이 될 플랫폼에 대하여 종합적인 통찰력을 제공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플랫폼 비즈니스에 주목하라'는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지금 이 시대에 왜 플랫폼에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해 서술했고, 'Part 2. 플랫폼 이론과 핵심 개념'은 플랫폼의 다양한 의미와 주요 이념을 소개하고 있다. 'Part 3. 플랫폼 비즈니스를 둘러싼 패권경쟁'에서는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플랫폼 헤게모니 쟁탈전을 정리했고, 'Part 4. 이제는 소셜 플랫폼이다'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구글의 소셜 플랫폼 전략을 각각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플랫폼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한 전반부의 마지막 장인 'Part 5. 플랫폼 관점으로 당신의 비즈니스를 재편하라'에서는 비즈니스적인 시각에서 플랫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저자 윤상진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뉴스 플랫폼 '블로그와이드(http://blogwide.kr)를 통해 실체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그런 다음 'Part. 6 기업의 플랫폼 비즈니스 접근 전략'을 통해 본격적으로 기업의 플랫폼 전략에 대해서 논하기 시작하고, 'Part 7. 성공하는 플랫폼 구축 전략'의 세부적인 방법론과 함께 'Part 8. 성공을 향한 플랫폼 참여 전략'을 끝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방법을 실증적으로 제시하며 중간 부분을 마무리 짓고 있다. 이후의 두 챕터 'Part 9. 플랫폼 비즈니스,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와 'Part 10. 플랫폼이 만드는 미래'는 책의 앞부분과 일맥상통하며 연결되는 전체적인 미래 예측을 담고 있다. 이처럼 [플랫폼이란 무엇인가?]는 플랫폼에 관해 상식적인 부분에서부터 전문적인 부분까지, 또 이론적인 부분에서부터 실체적인 부분까지, 그리고 미시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거시적인 내용까지, 풍부한 예시와 꼼꼼한 최근 소식을 바탕으로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이렇게 [플랫폼이란 무엇인가?]의 목차를 다 살펴봤는데, 개인적으로 볼 때 이 책은 정독(精讀, 글의 뜻을 새기면서 자세히 읽음)보다는 통독(通讀, 건너뛰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 읽음)이 더 잘 어울리는 책이 아닌가 싶다. 다시 말해 단어 하나 하나에 너무 집착하기보다는(물론 각 전문용어에 대한 설명도 비교적 충실하게 잘 되어 있다), 무엇보다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 중점을 두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워낙 책 자체의 내용이 현재 시점에서 플랫폼 시대의 전체적인 그림을 잘 그려내고 있고, 설사 IT 산업에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일지라도 이 책을 한 번 통독하면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플랫폼들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Part 6, 7, 8처럼 중간에 좀 복잡한 내용이 있긴 하지만, 이것들 역시 책의 전후반 맥락과 연관지어 파악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소화할 수 있는 부분들이다(자신이 플랫폼 구축이 아닌, 오직 플랫폼 참여에만 관심이 있다면 이 부분을 굳이 완벽하게 소화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은 없을 듯하다). 그러니 이 분야에 대해 평소에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어서 간혹 중간에 막히는 지점이 있더라도, 그냥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내용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자신이 일상적으로 IT 관련 뉴스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던 사람이었다면 원래 불분명했던 사실들을 보다 명확히 하고, 한 단계 높은 직관력을 얻는 데에 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책은 소위 말하는 준전문가 이상의 일부 독자에게는 중간의 몇몇 부분을 제외하고는 좀 시시하고 뻔한 얘기로 비춰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물론 타겟이 되는 독자 자체를 일반 대중으로 상정하고 집필했기 때문이겠지만, [플랫폼이란 무엇인가?]의 토픽들 중에 상당 부분은 이 분야와 관련된 여러 매체에서 언젠가 한 번은 다 다루었을 법한 내용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무척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부담 없이 술술 읽히도록 편집이 되어 있는 것과는 별개로, 이제까지 웹진이나 신문기사에서 적어도 한두 번 이상은 본 듯한 토픽들은 (관련글을 제대로 읽었든 아니면 제목만 보고 넘어갔든) 독자들로 하여금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플랫폼에 대해 '총정리'하는 의미에서는 유용하고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은 여전히 인정해줄 만하다. 게다가 저자가 최대한 평이한 문장으로 쉽게 풀어쓴 것도 마음에 들고, 그림만 덕지덕지 붙여넣기해서 페이지 수만 늘인 게 아닌 정말 알차게 이미지보다는 문자 위주로 처음부터 끝까지 충실한 내용을 차곡차곡 채운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물론 활자보다는 그림을 더 선호하는 이들에게 이런 측면은 상대적으로 단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읽고 나서 남는 고갱이를 생각한다면 이것은 퍽 긍정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겠다.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10점
깜냥 윤상진 지음/한빛비즈

 

이상으로 깜냥 윤상진이 쓴 [플랫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리뷰를 해보았는데, 이번 서평에서는 책속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별도로 요약을 하지 않았다. 앞서 말했듯 이 도서는 통독이 어울리는 책이고, 특정 부분에 집중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을 아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아무리 이 분야에 문외한이라고 할지라도 일상생활에서 각종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면 이 책의 토픽을 이해하는 데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테고, 평소에 조금이라도 더 관심이 있었다면 이 시대의 화두라고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데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그러니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 안에서 또는 아침저녁으로 화장실 안에서 이 책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읽기를 바라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플랫폼에 대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이해도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미국 기업 일색인 플랫폼 비지니스 판도에서 IT강국 대한민국이 지금보다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 아닐까?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소제목으로 다룬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와 안드로이드 생태계"와 관련해 바로 오늘 나온 뉴스 얘기를 하며 도서 추천을 마치고자 한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구글은 구조조정과 신사업 투자를 중심으로 한 모토로라모빌리티 회생방안을 마련했다고 한다. 그 주요내용은 모토로라 인력의 20%인 4000명을 해고하고 전세계 94개 지사 가운데 3분의 1을 폐쇄하며, 신사업 투자를 위해 27개에 달하는 제품군을 하이엔드급 서너 개로 줄여 투자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관련 기사에서 구글의 모토로라가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생산에 들어가면 다른 안드로이드 생산 기업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하는데, 이에 대해 깜냥 윤상진은 책속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과연 저자의 말이 어느 정도나 적중할지, [플랫폼이란 무엇인가?]를 읽은 우리들은 앞으로 유심히 지켜볼 일이다.

 

"모토로라가 누리게 될 구글 프리미엄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미미한 수준일 수밖에 없다. 앞으로 구글이 모바일 광고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확장이 필수다. 그것을 위해 구글은 모토로라 인수보다 더 한 일도 할 것이다. 이는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구글이 져야 하는 의무이자 권리이다."

 

[이 책은 블로그와이드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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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ART

Posted by Arthur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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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14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2.10.21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LEO레오 2012.10.30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의 제목만 보고 '사 볼까' 생각했는데
    정님의 리뷰를 보고 생각을 접었습니다.

    플랫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속 공부해온 사람에겐
    시시할 수도 있겠네요... 너무 진부한 이야기라서 일까요?

    다만 플랫폼이란 개념이 생소한 사람들에게
    꽤 괜찮은 입문서가 될 것 같습니다.

    • Arthur Jung 2012.10.30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말씀하신 대로 입문서로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지식들을 한 번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데도 괜찮습니다.
      대략적인 전체 그림을 부담 없이 그려주니까, 상대적으로 이런 쪽에 관심이 적은 여성분들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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