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를 통한 뉴스 소비, Daum 소셜픽 대선을 통해 대통령선거의 진짜 이슈를 찾자.

 

예전에 인터넷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절, 우리가 원하는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직접 레코드점에 가서 카세트테이프나 콤팩트디스크를 사야만 했다. 이 말인즉슨 뮤지션이 만든 음악을 저장매체에 담아 도소매점을 거쳐 소비자에게까지 전달되는 과정 자체에 시간이 소요됐고, 그 시간에 더해 하나의 음반이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기까지는 어쨌든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새로운 음악을 듣고, 실제 물건이 아니라 언제고 단 1초 만에 쉽게 파괴할 수 있는 파일의 형태로 음악을 보유하기 때문에, 어떤 음악을 처음 접하는 시점과 그 음악을 음미하는 기간 사이에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다. 그냥 한 순간에 나타났다가 한꺼번에 다 사라지는 것이다.

 

어마어마한 대용량을 가진 대중의 뮤직 플레이어 안에는 이미 수백 곡이 들어 있으며, 특정 음악을 정말 듣고 싶어서 듣는다기보다는 그저 습관적으로 여러 음악을 마구 듣는다. 수많은 파일들 사이에서 표류하듯이 음악을 듣고, 한 번 지나가면 금방 다른 음악이 그 자리를 차지하며 바로 직전의 음악은 잊혀진다. 대중의 음악 소비 패턴 자체가 이렇게 변하자, 결국 음악산업 종사자들의 생각도 많이 달라졌다. 음악 본연의 완성도 만큼이나 그것의 빠른 확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집중적으로 어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숨에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야 하고, 음악 외적으로도 말초적인 자극이 될 만한 건 무조건 남들보다 먼저 일단 저지르고 볼 일이 되었다.

 

사실 이런 조류는 비단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의 공통된 현상이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현재의 '연예산업'은 주로 이런 행태에 기반을 둔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요즘 셀 수도 없이 많은 '연예매체'인데, 이들은 경멸조의 '연예찌라시'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저널리즘 측면에서 '정론'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한국처럼 포털사이트 메인화면에 온갖 정보들이 범람하는 인터넷 환경에서는 많은 페이지뷰를 유발하는 자극적 제목의 연예뉴스가, 포털(킬러콘텐츠)·연예매체(마케팅상품)·연예산업 종사자(홍보수단) 등의 '상부상조' 논리에 딱 맞는 효율적 도구인 셈이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미디어다음의 전체기사 중 연예분야 비중은 18% 수준이며, 이는 사회·정치분야와 비슷한 비중(각각 19%)이라고 한다]

 

[이미지 출처: 다음, 네이버, 네이트의 대선 특별페이지 상단 캡처]

 

질 낮은 연예뉴스들처럼 하향 평준화되는 대선기사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런 상황하에서의 대통령선거 관련기사는 어떨까? 일정한 기간내에 벌어지는 이벤트적 성격이 강한 대선 역시 짧은 시간동안 집중적으로 이슈를 만들어내고 일시에 사그라지는 연예산업의 특성과 일맥상통하기에, 일반적인 정치·사회분야보다 훨씬 더 자극적인 소재들이 난무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조중동처럼 오래된 종이신문에서조차 치명적인 대형 오보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신생 인터넷매체들이 마구 등장하는 현시점에서는, 포털사이트 메인화면을 차지하기 위한 매체들간의 치열한 이전투구(泥田鬪狗)가 계속 벌어질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지난 8월 1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진행된 <인터넷신문의 신뢰, 문제와 대책> 토론회에서 발표된 자료를 봐도 "네이버의 경우 톱기사의 68.1%가, 다음과 네이트는 각각 20.8%, 18%가 낚시성 제목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에서 웹브라우저 시작페이지의 70%를 네이버가 독점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요즘 연예매체들의 '하향 평준화' 역시 따로 더 말할 필요가 없을 듯한데, 얼마 전부터는 모바일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실시간'이 예전보다 더 핵심적인 화두로 떠올랐다. 결국 연예부 기자들은 가장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무조건 빨리 그리고 많이 기사를 작성해서 포털에 올리는 데에만 급급하게 된 것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기자회견과 유세가 급박하게 이어지는 대선 정국에서는 이와 관련된 기사들도 마치 연예뉴스처럼 되어가고 있다. '실시간 네트워크 선거'에서는 자칫 잘못하면 대선뉴스 역시 질보다는 양을 중시하는 속도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매일같이 워낙 많은 매체에서 계속 엄청난 양의 대선뉴스를 빠르게 쏟아내기 때문에, 클릭을 많이 받고 댓글이 많이 남겨지느냐의 여부가 기사 자체의 영향력을 결정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 보니 일단 눈길을 끄는 낚시성 제목이 빈번하고, 오타는 너무나 흔한 일이 됐으며, 급하게 속보로 타전된 뉴스는 많은 이들이 본 이후에 내용이 수정되는 경우도 있다. 한마디로, 완성도 있는 기사를 위한 검증의 시간 자체가 부족한 것이다.

 

[이미지 출처: 포털사이트 다음의 소셜픽 영역 캡처]

 

이럴 때 중요한 게 포털사이트의 역할인데, (기사 내용과 상관없이) 포털에서 주요뉴스로 뽑힌 뉴스와 그렇지 못한 뉴스 사이에 그 생명력에서 커다란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포털의 미디어적 기능 인식과 규제 장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으며, 그 막강한 영향력 만큼이나 포털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도 당연하다. 물론 이것은 포털사이트 혼자서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고 이용자들의 인식전환과 개별 매체들의 노력도 필요한데, 포털이 아무리 방식을 바꾸고 인력을 투입한다고 하더라도 이용자들이 호응을 안해주거나 개별 매체가 미동도 하지 않는다면 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하루에도 각 매체에서 수천 건의 기사가 마구 쏟아지는 상황에서 포털의 필터링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이용자들이 말초적인 기사에만 주로 반응한다면 이런 활동 자체가 소용없는 일이 되기 십상이니 말이다.

 

문화산업이 척박한 풍토에서 좋은 음악을 소비자들 스스로 찾아나서는 게 무척 소중한 활동이듯이, 좋은 기사를 이용자들 스스로 찾아서 읽고 퍼뜨리는 것도 무척 의미 있는 활동이다. 훌륭한 뮤지션을 음악팬들이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지속적으로 리퀘스트를 하면 좋은 음악이 계속 나올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괜찮은 매체를 지속적으로 방문해서 뉴스를 읽고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소개시켜주면 좋은 기사도 계속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질 낮은 연예뉴스를 보고 무조건 기자를 욕하기보다는, 맨날 연예 가십에만 관심을 두고 자극적인 기사만 클릭해서 눈요기를 하는 네티즌들의 행태에도 문제는 있다는 말이다. 그게 연예뉴스일 때는 상대적으로 해악이 좀 덜하겠지만, 대선기사일 때에는 상황이 좀 심각하다. (네이버의 검색어 조작 의혹처럼) 포털 자체의 중립성도 의문이지만, 말초적인 낚시성 기사의 인해전술 때문에 정작 중요한 대선 이슈가 묻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큐레이션(Curation)'이다. 누군가가 만들어낸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가치 있게 구성하여 배포하는 일을 뜻하는 이 말은, 사실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용어이다. 익히 알고 있듯이,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전시할 작품을 선정하는 사람을 우리는 원래 '큐레이터(Curator)'라고 불렀다. 그리고 과거에는 이런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칭하는 용어가 분야마다 조금씩 달랐다. 잡지를 편집하는 사람은 편집장이었고, TV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사람은 프로그램 편성자라고 불렀던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적절한 아이템을 선택하고 알맞은 순서로 배치하여 어떤 컬렉션을 만든다는 점에서는 모두가 같은 일을 하는 셈이며, 결국 그 모든 것은 '큐레이션'이다.
 
자, 그럼 방금 했던 얘기를 제18대 대선의 실시간 네트워크 선거와 연결지어서 생각해보자. 우리는 하루 24시간 아무때고 어디에서나 대선 관련 이슈들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살펴볼 수 있게 되었고, 포털 뉴스와 SNS를 통해 이와 관련한 대중의 의견을 보며 자신의 생각도 불특정 다수에게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런데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항상 이슈들을 볼 수 있고 자유롭게 누구나 의견을 밝힐 수 있게 되자, 이슈나 의견들 자체가 쓰나미가 되어 우리를 덮치고 있으며, 무차별적으로 마구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건 바로 대선 이슈를 제대로 정리해 줄 큐레이터이다. 그래서 여기서부터는 대선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의 선두주자, 다음 Socialpick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미지 출처: 다음 소셜픽대선페이지의 상단 영역 캡처]

 

18대 대선의 진짜 이슈를 한눈에 정리해볼 수 있는 Daum 소셜픽 대선

 

우리가 이제까지 포털사이트에서 기사를 볼 때 흔히 이용해왔던 실시간 화제뉴스 단순히 몇몇 기사를 그대로 모아놓은 서비스였다. 이런 뉴스섹션은 그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실제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은 채, 그저 포털 편집자 몇 명이 선정한 뉴스들만 따로 빼서 보여주는 것일 뿐이다. 하지만 Daum에서 새롭게 서비스하는 Socialpick은 검색수, 트윗수, 댓글수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해서 정리해준다. 그냥 많은 사람들이 본 기사를 무의미하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대중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보낸 핵심 이슈들을 선별해서 편리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단순히 주요뉴스만 뽑은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사용자들의 반응까지 모아놨기 때문에, 우리가 일방적으로 뉴스를 읽는다기보다는 뉴스를 본 네티즌들 사이의 쌍방향 교류까지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포털사이트 다음 검색창에 '소셜픽'을 검색하기만 하면 된다).
[소셜픽: http://durl.me/27kq4o]
 
다음 소셜픽 중에서도 제18대 대선을 맞아 네티즌들이 어떤 이슈에 가장 많은 반응을 보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소셜픽 대선>이다. Daum 검색창에 '소셜픽대선'을 검색하면 해당 페이지로 곧장 이동할 수 있는데, 2012년 현재의 실시간 네트워크 선거에 맞게 매일 실시간으로 대선과 관련된 진짜 이슈들을 댓글수, 추천수, 관련 트윗으로 집계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준다. '사용자 반응 검색' 소셜픽은 단지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대선 뉴스(또는 인기검색어)뿐만 아니라, 그 뉴스댓글 중에 추천수가 많은 것 그리고 공유가 많이 된 각종 콘텐츠까지 한꺼번에 다 볼 수 있다. 현재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전반적인 실시간 반응을 소셜픽 대선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총정리할 수 있는 것이다.
[소셜픽 대선: http://durl.me/3uxrig]

 

예를 들어 11월 30일에 네티즌들이 가장 많은 반응을 나타낸 소셜픽 페이지 '문재인 선관위 토론(http://durl.me/4z357z)'을 보면, 연관된 뉴스뿐만 아니라 블로그 포스팅·다음아고라 게시글·통합웹 검색 결과를 비롯해 선관위 토론 관련 트윗이나 이미지·동영상 등도 실시간으로 다 살펴볼 수가 있다. 이전까지 우리가 편집자들이 선정한 몇몇 뉴스만 보던 것에 더해서, 다수의 네티즌이 반응을 보인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이제 일방적으로 포털사이트가 뽑은 뉴스만 보던 시대는 지났다. 앞으로는 함량미달이고 신뢰성도 떨어지는 기사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것에서 벗어나, 파워 트위터리안과 전문 블로거들의 글도 함께 보면서 진실이 뭔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시대다. 이거야말로 '집단지성'의 저널리즘적 발현이며, 수많은 뉴스들 중에서 진짜 이슈를 발견하고 확산시키는 데에 각자가 댓글, 추천, 트윗을 통해 적극적으로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12월 19일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함량미달의 대선뉴스를 조심하자

 

포스팅을 마무리하기 전에 원론적인 얘기를 좀 해보자. 우리는 보통 책에 나온 내용을 의심 없이 진리로 생각하거나, 신문기사를 무턱대고 믿는 경향이 있다. 책을 보면서 필자의 견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뉴스를 보면서 기자의 판단을 확정된 사실로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태도이다. 과연 일 년에 수도 없이 출간되는 모든 책들의 내용이 다 진리인가?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많은 꼭지들로 인터넷을 마구 채우고 있는 뉴스들이 모두 다 사실인가? 감히 단언컨대, 전혀 아니다! 이건 책을 조금이나마 좋아해서 한 달에 책을 몇 권이라도 제대로 읽어보는 사람이라면 금새 알 수 있고, 이 사회에 약간이나마 관심이 있어서 단 몇 분이라도 그날의 뉴스를 지켜보는 이라면 저절로 느끼게 되는 일이다. 책을 쓰는 필자와 기사를 쓰는 기자도 모두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기에, 책과 기사에도 쓰는 사람의 의도가 자연스럽게 반영되며, 기본적으로 모르는 것도 많고 하다못해 실수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런데 위에서 말했듯이 요즘처럼 질보다는 양을 중시하는 속도전에서 양산되는 뉴스들은 이런 잘못이 더 빈번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다. 최소한의 필터링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하는 기사가 검증 없이 그대로 포털사이트에 노출되기도 한다(여기서 굳이 특정신문을 언급하지는 않겠다)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을 막론하고 한국에서는 각 매체들이 그다지 중립적이지 않으며, (상황은 전혀 다르지만) 누가 텔레비전에 혼자 나와서 말한 것처럼 특정한 목적을 위해 '악랄'한 보도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가십성 연예뉴스를 무조건 믿는 게 좀 멍청한 행동일 수 있듯이, 급조된 대선뉴스를 아무 생각 없이 모두 사실로 받아들이는 건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예전에 몇몇 종이신문만 있을 때는 왜곡보도의 영향력이 막강했을 테지만, 지금은 이런 덫을 피해갈 수 있는 대처법이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존재한다. 그 중에서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Daum 소셜픽 대선' 사용자 반응 검색 서비스를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The Story of ART

Posted by 아서정 Arthur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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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ar 2012.12.06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떡해요 Arthur님 ㅠㅠ 오늘도 정독! 소셜픽 안 써봤는데, 감사합니다.
    저 막말로 The Story of Art 빠순이(?) 될까 우려가 ㅡ.ㅡ;;

    Arthur님 이번 대선 포스트 링크 묶어 글 올려야겠어요 :)
    다 긁어가기는 어렵고 해서 하나로 모아 링크랑 제목 정리해야겠어요.

  2. 2012.12.06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아서정 Arthur Jung 2012.12.06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LP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죠..
      LP를 제작하는 회사가 한국에서는 원래 다 사라졌다가, 최근 다시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LP 감상을 위한 방을 꾸미는 게 제 목표 중에 하나랍니다~ㅎ
      제가 생각하기에, CD는 곧 없어지더라도 LP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겁니다. 진짜루~ㅋ

      저는 MP3보다는 그래도 좀 더 음질이 좋은 FLAC 파일을 주로 듣는답니다..
      어차피 컴퓨터로 음악을 듣는 거라면, 불편한 CD보다도 차라리 FLAC 파일이 더 낫습니다.
      제가 보증합죠~ㅋ

      하향평준화의 시대에, 문화의 질이 더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죠!
      댓글 잘 읽었습니다^^

  3. 이즈 2012.12.06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좋은 글 읽고 갈 때마다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의 지식은 살아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아직까지는 세상을 살아볼만하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매체라고 찝어내기는 어렵지만, 말초 신경만을 자극 시키는 기사 제목 부터 시작해서 인쇄판 신문에 실릴 수 없는 그런 질이 떨어지는 내용의 기사 내용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서적 또한 정치적 편향성을 많이 띈 서적이 최근 많이 보입니다. 이성적인 판단으로 쓴 기사라기 보다는 저자의 감성적인 판단만이 자리 잡은 불량한 서적들도 제법 도서관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서님의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아서정 Arthur Jung 2012.12.06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전문가를 가장한 장사치와 언론사를 가장한 이익집단에 의존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각 개인이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다니면서 습득하고 판단하는 시대로 가야 합니다.

      이 블로그도 그런 변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