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스트 혁명의 최신 지침서 <반란의 조짐> 보이지 않는 위원회 역사의 주무대에 다시 등장하고 있는 아나키즘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중동과 아프리카의 시민혁명과 관련된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놀라운 속도로 확장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와 아나키즘을 연관지어 아나코노미(anaconomy)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는 바로 이때. 북부의 공산주의와 남부의 자본주의가 다른 이데올로기를 전혀 허용치 않고 첨예하게 대립하며, 남한 내에서도 수구꼴통과 빨갱이 사이에서 아나키즘적 기반이 거의 없는 바로 이곳. 한반도의 우리에게 은 어쩌면 상당히 괜찮은 핸드북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반란의 조짐(원제: L'Insurrection qui vient) 보이지 않는 위원회 (지은이) | 성귀수 (옮긴이) | 여름언덕 | 2011 이 책을 이해하기.. 더보기 이전 1 ··· 162 163 164 165 다음